UAM(도심형 항공기)안전 문제, 한국 K-UAM 운용 규정

항공기

도심형 항공기(UAM, Urban Air Mobility)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도시 내에서 비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입니다. UAM은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소형 회전익 항공기를 말하며 UAM의 도입을 위해서는 안전 문제가 아주 중요합니다.

UAM 안전 문제

현재 보잉, 에어버스, 도요타 등 유명 항공기, 자동차 제조사들이 UAM 개발에 상당한 돈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40년까지 UAM 부문 시장가치는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UAM이 실제 적용되려면 안전 관련 제도에 대한 부분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UAM 관련 규정 

현재 시범 단계인 UAM은 다른 소형 비행기와 다르게 파일럿이 없는 자율주행 방식이라 새롭고 복잡한 안전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 국토교통부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UAM은 기존 항공과 다른 새로운 운송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항공 관련 안전규칙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한국 UAM 규정

국내에서도 한국형 K-UAM 운용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한국형 UAM 운용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주차장이 될 버티 포트, 운영 형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초기 K-UAM 개념은 기장이 탑승하여 대중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항공 당국은 우리나라 공역 내 모든 민간의 항공 안전을 책임지는 곳입니다. 따라서 UAM 또한 항공 당국에서 규정을 마련하고 민간 표준(Community Based Standard), 관련 역할과 책임을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UAM 운항지원정보 인프라, 버티포트에 대한 안전 기준, 운항 및 보안에 대한 규정이 포함되며 UAM 자격에 대한 증명도 담당합니다. 

 

UAM이 비행하기 위해서는 작은 공항처럼 관련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UAM 운항자, 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담당자, 버티포트를 관리하는 사람, 교통 서비스 제공자, 기타 안전 담당 관계자 등이 포함됩니다. 상세 운용 절차는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공 UAM 기술의 성숙되고 안전이 확보되어 언제든 자유롭게 UAM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습니다. 

첨부_한국형_도심항공교통K_UAM_운용개념서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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